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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내렸지요.
솔뫼농원의 비내리는 모습 그려보았습니다.
장독마다 빗물이 똑똑 떨어져서 음악을 연주했겠지요.
이곳은 봄은달아나 버리고 여름이 온 모양입니다.
전번달에는 눈이 내리더니
아무튼 이곳은 해마다 못말리는 고장 이랍니다.
주말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안해님 계신곳에도 행사가 많네요.
전 동해만 행사가 많은줄 착각하며 살고 있답니다.
농사철이라서 부지런히 일하셔야 겠습니다.
힘드시죠.
저는 직장만 다녀도 힘들어서 엄살부리면
시아버님,시어머님이 집안일 다 해주시며 아이들도
봐 주신답니다.
안해님 시아버님 모시고 계신다구요.
시아버님이 집안일이며 농사일 많이 도와주시죠.
저는 그의 시아버님이 제 일을 다 해주신답니다.
너무 많이 일하시지 마시고 적당히 게으름도 피우세요.
후후 이러면 솔뫼님이 날 야단치시지 않을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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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한웅큼에 행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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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학인 전화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