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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님~~!!
염려해 주신 덕분에 건강이 아주 좋아 졌답니다.
몸은 언제나 제 주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네요.
좀 쉬어주어야 되겠다 하면 어디가 아프게 해서
쉬게 해주고, 어딘가 사고가 발생하면 신호를 꼭~ 해주네요.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솔뫼님과의 데이트 좋으셨겠네요.
파릇 파릇한 나무들과 여러가지 꽃들이 어우러진 들판을
두분이 팔짱 끼고 거니시는 모습
생각만 해도 아름답습니다.
어제는 시어머님께서 목욕탕에서 넘어지셔서
대퇴골 뼈가 부러지셨어요.
처음으로 119 불러서 운반하는데 얼마나 아프신지
비명을 마구 지르시더라구요...
지금 입원중이신데 잠시 집에왔다가....
수술을 해야 될것 같다네요.
넘 연로하셔서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그리구 어제 입금했는데 맞는지요?
천천히 보내 주셔도 괜찮아요.....
그럼 또 오늘도 멋스러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
내면에서는 어떠한 상황 어떠한 여건에서든
당당하고 뜨거운 가슴으로 아름답게 살아갈겁니다.
안해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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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임님^^* 홧~~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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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내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