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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부슬부슬 비가 내리네요
게으른사람이 낮잠 즐기기에 딱! 좋은날씨 ㅎㅎ
오늘 우리집에서 구엮예배를 드렸어요
지난 주일날에 들려주신 설교말씀을 가지구서(부활의기쁨)
많은 은혜를 나누었지요
잠깐 점심을 먹으러 나간사이에
남편이 베란다 유리청소를 말끔히 해 놓았네요
푸르름으로 가득한 불암산이
진짜루 액자속에 그림으로 착각을 할 정도루 훤~```하구먼요 ^*
내일은 시골루 일 하러 갑니다
무엇부터 심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ㅋㅋ
요즘 결혼기념일을 잊어버릴 정도로 바쁘게 지냅니다만
마음은 소풍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붕~` 떠 있슴다ㅎㅎ
은영엄니!
된장2키로 1개
막장 1키로 2개
보내주시와요
은희엄니가
비 내리는 오후에 다녀 갑니다
항상 웃음이 넘치는 솔뫼농원이 되시기를 기도 드리며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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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됐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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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가져왓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