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은희엄니^^*
늦은 꽃 소식이지만~~~
이번 비로 꽃잎이 완전히 져버린 자목련의 아쉬움에
마지막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그렇게 퍼붓던 비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그쳤네요.
누어런 황토물이 굽이굽이 흘러 내리는 모양을 보며
작년 수해생각에 덥석 겁부터 나네요.
내일 시골에 가시는군요.
저희 집에도 푸성귀는 씨앗 뿌려 두었답니다.
밭을 잠깐 내다보니~~
열무랑 연배추는 싹이 트기 시작하네요.
생명의 신비를 느끼며 자연께 감사드린답니다.
시골에 가시면~~~
맛있는 먹거리 이것저것 심어 보세요.
심는 재미도 있지만 크는 재미를 보는것과
수확하는 즐거움은 더 크지요.
부지런한 은희엄니 모습에 씨앗들도
더 잘 자라 줄거예요.
소탈맨님과의 결혼기념일 이였군요.
시골에 가셔서 오붓하게 농사일 하시면서
사랑을 새록새록,,,ㅎㅎ
제가 미리 챙겨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내년에는 축하 카드라도 보내드릴께요.
된장과 막장은 월요일날 발송해 드릴께요.
화요일 도착 합니다.
화요일날 집에 계시죠.
휴일 즐겁게 지내세요.
시골에 잘 다녀 오시고^^*
소탈맨님께 안부 전해 주세요.
손님이 오셔서 저녁 준비중인 은영엄니 입니다.
|
|
:
답글이 늦어서~~~
:
와~~ 이렇게 큰 문어 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