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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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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오늘 된장 보냈습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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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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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님^^*
부산 자갈치 바람 거세게 몰아쳤는지요. 이곳은 오전에는 비만 세차게 뿌리더니~~~ 오후에는 바람도 한몫 하네요.
지리산부근이 비가 제일 많이 내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경호강으로 흘러 내려가는 강물이 심창찮더군요.
누런 황토물이 급하게 내려가는 모습을 보니 작년 수해 생각에 무서움이 앞서서 강물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답니다.
비오는 중에도 경호강 하류쪽에서는 커다란 포크레인이 공사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 그나마 위안을 받았지만,,,
아무튼~~~ 날씨가 왜 이러는지 " 비야 이제그만 " 하고 싶답니다. 이러다 정작 모를 심을때는 비를 주지 않을지 마음이 영 편치 않습니다.
어제 전화 받았습니다. 오늘 된장 보내드렸지요. 목소리가 아주 고우시던데요... 숙희님 동료인줄 알았다면 미리 인사 드렸을것을 감기 조심하시고 감사 합니다.
(편지 고마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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