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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님 제가 너무 무심 했지요? 자오의날 뵐줄 알았는데 오시지 못하셨군요. 그러나 언변도 좋으시고 자상 하신 솔뫼님 만나뵈어 즐거웠읍니다. 어쩌면 말씀도 그렇게 차근 차근 잘 하시는지요. 그러신 분이 어쩌다 결혼 기념일을 잊으시고....
그러나 안해님 살다보면 깜박 할때가 있잖아요 혹시 후에라도 안해님 솔뫼님에 대한 중요한 일 잊으 셨을때를 생각하셔서 이번 일은 용서 하세요. 그런데요. 5월 1일 말씀 하시기를 장미 한송이 갖다 드린다던데 그렇게 하셨나 모르겠네요. 제가 한송이 뭐하느냐고 100송이 가져다 드리라고 했드니 한송이라도 애정이 문제지 100송이 가져다 드린다고 그것으로 애정을 대신 할수없는 것이라고 그곳에 계시던 목사님들과 이구 동성 으로 그러시던데 애정 표시 하시던가요? 안하셨으면 나 혼 나는것 아닌가? ㅎㅎㅎ
참 좋으시던데요 안해님 무척 생각해 주시던걸요. 굉장히 생각 하시는것 같던데요. 참 정식 인사가 늦었네요. 그동안 별일 없으시고요? 건강은 괜찮으시지요? 그곳에서 공기 좋은 곳에서 항상 바쁘신 가운데 즐겁게 일하시니 건강에는 지장 없으시겠지요. 청국 된장이 품절 이라구요? 솔뫼님 오실때 가져오시라고 한다는것이 깜박 했는데요. 된장도 선물로 주시고요. 감사 합니다. 솔뫼님 뵙고 또 다른 목사님들 뵙고 게시판에서만 글로써 뵙다가 실제 만나뵈오니 너무들 좋으시고 정도 더 드는것 같고요.
음식 먹으며 가까이 이야기 나누어 보니 더더욱 좋으신 분들이시더군요. 참으로 좋으신 분들 나눔 통하여 만나 뵙게 되어서 영ㅇ광 입니다. 참으로 훌륭하신분들....
그날 늦게까지 계시다가 가시는것 보지 못하고 저희는 먼저 왔는데, 후에 늦게 가셨다는 게시판을 보고 굉장히 피곤 하셨을텐데 몸살들 안나셨는지 모르겠어요. 잠님과 함께 주양 사랑 하시던데 괜찮으신가요? 궁굼?
언제 안해님 뵈올날 있겠지요, 가정의달 좋은 계절의달 행복하게 지내시구요. 연휴와 더불어 어버이날 즐겁게 지내시갈 빌면서 또 글 올릴게요. 참 회워 가입 한거요 거기 회원은 어떻게 하는것이구요? 실은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적어 두지 않았는 데요 가르쳐 주실수 있지요? 그럼 오늘 이만 안녕, 솔뫼님께 그날 너무 좋았었다고 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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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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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