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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준님^^*
요즘은 출장도 미루시고 집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 많이 보내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어제 우리동네 국계리 마을에 효도잔치를 했답니다.
대도심에서 고향을 찾아 오는 손님들몫도
함께 했답니다.
고속도로에서 길이 막혀서 길에서
많은 시간을 소모하며
고향을 부모님을 찾아 뵈러 왔더군요.
오랜만에 즐거운 대화도 나눴고~~~
동네친구들과 두루두루 농사일도 이야기하며
하하호호 웃고 떠들며 지냈죠.
도심에서 오신 손님들은 모두 근사란 자가용에
세련된 복장으로 왔지만
이야기 속에 묻어 나오는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예전하고 하나도 달라진것이 없더군요.
그래서 참 기쁩답니다.
오늘 맛있는 스파게티 해 드셨나요.
아이들께 봉사하는 아빠모습 화이팅!!! 입니다.
사모님께도 안부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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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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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