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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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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어머님이 참 정겹더군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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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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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과 통화를 했는데~~~
목소리도 인자 하시고 참 정겹더군요.
유머 감각도 뛰어나셔서~~~
어머님의 농담에 한참을 같이 웃었답니다.
통화 시간은 몇분 되지 않았지만
그 순간 만큼은 친정엄마랑 통화 하는것
같은 착각에 빠져 버렸답니다.
그래서 하하호호 하고 웃으며 이야기 했는데
나중에 버릇없다고 흉 본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더군요.
저희집 된장에 입맛이 딱 정해져 버렸다니
너무 감사하고 책임감 느낍니다.
늘 건강하시고~~~
어머님께도 안부 전해 주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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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10,000원어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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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화창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