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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님^^*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남편분이 대 수술을 하셨다니~~~
모르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친정어머님 입원하고 계셔서
마음이 심란하시겠네요.
집으로 병원으로 힘드시겠지만
식사 잘 챙겨드시고 마음 푸근하게 가지세요.
전화 하신분이 시누님이시군요.
미영님 이름을 말씀 하시길레
전 친구분인가 하고 생각했지요.
이렇게 잊지않고 주문해 주셔서
저 감동 먹었답니다.^^*
큰 병끝에는 술술 잘 넘어가고
영양분도 듬뿍 들어있는
된장이 최고이지요.
늘 웃으시며 지내신다니 고맙네요.
그래도 건강 조심하시며~~~
여러 가족분들께 안부 전해 주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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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나는 소출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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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잘받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