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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전 황금같은 일요일을 맞았습니다.
애기 아빠가 애들을 데리고 공원으로 나갔기에.. 저 혼자
오후가 되도록 늦잠을 자고 , 음악을 들으며 열띰히 청소를 했습니다. 저녁께 들어온 아이들과 남편에게 토요일날 왔던 된장찌개를 끓여 줬습니다. 냄새 부터 틀리더군요..
조미료도 안 넣고 첨 먹어 봤습니다.
뒷맛이 오묘하니 맛나는 맛이 나더군요..
거시기 된장에다 멸치 넣지 말고 뭘 넣으라고 써주신거 같은데
맛나게 까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알려 주세요..
열심히 먹고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습니다.
언제 한번 식구들 데리고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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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아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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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