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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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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아~~ 경다미님^^*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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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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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바쁘셨군요.
이곳에도 무지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바쁘다는것은 좋은 일이죠.
덕분에 우리집 채마밭에는 푸성귀가
풍성하게 자라고 있지요.
바쁘게 지낸 댓가치고는
자연이 우리집에 주고간 선물이 너무 많죠.
요 며칠 열무랑 쌈 싸먹으며 지낸답니다.
옆지기 밥숟가락에 밥이 가득~~~
오물오물 입모양도 가지가지~~~
별 반찬 없어도 열무에 된장찌개에
매운고추 서너개에 행복해 하는 옆지기 고맙죠.
덕분에 전 편해졌구요.
ㅎㅎㅎ 이맛에 채마밭을 가꾸지요.
어제 우연히 경다미님 이야기를 옆지기가 하더군요.
그랬더니~~~
오늘 경다미님이 놀러 오셨네요.ㅎㅎ
옆지기 신문이 궁금했겠죠.
드디어 신문이 나온다니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라며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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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드셨다니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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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아님^^* 발송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