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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애영님^^*
일요일날 오후 늦도록 늦잠을 주무셨다니~~
보약 한사발 드신것보다 더 좋은 보약을 드셨네요.
제가 잘 아시는 분중에~~
"뭐니 뭐니 해도 잠이 보약이여!!!"라고
외치시는 분이 계신답니다.
푹 주무신 잠 덕분에
더 열심히 집안일 하며 지내셨겠네요.
에너지 충분히 재 충전하셔서~~
된장찌개 끓이셨으니
더 맛난 된장찌개를 만드셨겠네요.
행복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듬뿍 가미되었으니
조미료가 필요 없었지요.
멸치대신 띠포리를 넣어라고 했는데
요즘 마트에도 재래시장에도 띠포리가 안보이더군요.
다시용 멸치를 넣어서 끓여도 맛있답니다.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고춧가루 대신
매운 청양초 한두어개 송송송,,,,
솔뫼된장 맛나게 드셨다니 감사 드리고~~~
언제 시간나시면 가족들과 한번 오세요.
오시기 사나흘 전에 알려주시면
이곳 시간과 조절해 볼수 있지요.
12시가 5분 남았다고 컴아래에 있는 시간이
껌벅껌벅 거립니다.
5분만 지나면 20일로 넘어 갑니다.
내일로 넘어가기 전에 답글을 달수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ㅎㅎㅎ
잘 지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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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여페님 산바람 잘 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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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경다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