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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저가 12살때 친구와 다투게 됩니다.
그때 슈바이저가 친구를 때려 눕히고 목을 조르게 되자
아래에 깔려 있던 친구가 숨이 넘어가는듯한 고통속에서도
중얼대며 하는 소리가
"나도 너처럼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고기를 먹을수
있었다면 널 이길수가 있었어"
그날 슈바이저는 커다란 충격을 받습니다
그이후로 슈바이져는 3년간 고기를 입에 대지를 않았습니다
그가 학식과 덕망이 높아가고 전세계적으로 이름이 높아갈
즈음에그는 50이라는 나이의 중년을 맞이 합니다
그가 동네에 있는 공원을 찾아 모처럼 한적한 시간을
누리고 있을때 그는 공원 가운데 놓인 조각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백인의 발아래 엎드려 발을 닦아주는 흑인의 모습을 보게된
그가, 걷던 걸음을 멈추고 깊은 생각에 빠집니다
그리고 2년후 그는 자신의 모든것을 정리하고 아프리카로
떠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아 아프리카로 가 보지만,
그를 찾아 낼수록 더 깊은 산속의 오지로 들어갑니다
그가 누리고자하면 얼마든지 누릴수 있는 모든것들을
그는 등지고 맙니다
안식과 평안을 누릴만한 나이에 그는 그가 진실로 해낼일들을
찾아 떠납니다
슈바이져는 그누구에게 내가 할일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지를
않았습니다
자기의 의사를 굽힌적도 없습니다 늘 조용하게 자기만의
일을 했습니다
그런점에서 난 그를 다시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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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내리는데 별다른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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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 어제 끓여먹었습니다.
:
자알 받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