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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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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 |
제목 : |
쌈장이 너무 맛있어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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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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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아침에
입맛은 없고 무엇으로 입맛을 돋구나 했는데
보내주신 쌈장으로 상추쌈을 아침부터 먹었습니다
상추는 직접 키운거예요
콩과 찹쌀도...
따스한 양희님의 마음이 깃들어 있어
박스를 여는 순간에 행복을 느꼈습니다
작은 것이지만 감동은 큰 산 만하지요
지난 겨울에는 고구마를 참 맛있게 먹었는데...
비오는 날에 그 겨울에 고구마가 생각남은
사람냄새가 나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겠죠
양희씨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 나날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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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주신 곡!!!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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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니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