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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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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
제목 : |
발길이 자꾸....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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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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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님~~!!
아파트 담장마다 빠알간 장미들이 고개를 내밀고 제자랑들을 하고 있네요. 고양시의 시화가 장미라서 온통 장미들로 장관을 이루고있어요. 녹색과 빨강색은 참 궁합이 잘 맞네요. 무엇인가 안에서 부터 설레임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무어라 형용할 수 없네요.
안해님 요즘 넘 바쁘시죠? 많이 고단할텐데 잊지 않고 꼭꼭 글 답하고 언제나 조금밖에 인사를 못해도 몇배나 많은 인사를 받는 기쁨 모르시죠?? 그 맛에 솔뫼농원에 발길이 자꾸 돌려지나바요.
안해님께서 염려해주신 덕분에 어머님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이번에 간병하러 오신 분이 재활전문이시라 하루 하루 달라지고 있어요. 꼭 돌아가시는 줄만 알았는데 참 감사한 일이예요.
안해님~ 된장3Kg 하나, 고추장3kg하나, 1kg하나 보내주심 감사 하겠네요. 여유있게 보내주셔도 되요. 아직 조금 남았으니까~
솔뫼님 안해님~~!! 건강과 평강은 두분과 가정에 늘 함께 하지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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