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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나 학교에서
힘없어 보이고 처진 아이들이 늘어납니다.
학교공부에 학원공부, 학습지까지 하는 것 때문에
피곤해서겠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닐 겁니다.
가정에서 힘과 자신감을 얻어야 어디서든
자신감 있고 당찬 아이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당연 그것은 부모의 몫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힘을 북돋우는 일. 열가지!!!
▶ 첫째, 자녀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부모도 변해야 합니다.
부모만이 나이를 먹는 것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부모만이 나이를 먹고 아이는 그냥 아이라는 생각은
자칫 부모와 아이의 담을 쌓는 결과를 낳는다.
그래서 나이 많은 고지식한 부모와 나이 어린 자식의
의사소통이 힘들어 갈라지는 가정이 많은 것이다.
▶ 둘째, 벌을 줄 때에는 잘못된 행동에만 국한되어야 합니다.
벌을 줄 때에는 가끔씩 옛 잘못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거나,
아이의 성격, 성적이야기를 꺼내면 아이는 반항심만
생겨날 뿐이다.
▶ 셋째, 부모의 따뜻한 말은 자녀를 든든히 받쳐 주는 기반이 됩니다.
너로 인해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래.,
괜찮아. 다 잘 될거야.
이러한 말은 연애를 할 때 이성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 사랑하고 믿는 자녀에게 전달해줘야 할 멋진 말인 것이다.
▶ 넷째, 자녀는 부모가 믿는 만큼 하기 마련입니다.
믿음은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는 가장 튼튼한 다리라는 말이 있다.
그 다리를 사랑하는 자녀에게 놓아보는 것은 어떨지.
▶ 다섯째, 한마디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백마디로 타이르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의사소통의 기본은 듣는 것이라 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에게 하던 말들이 대개 요구와 명령이
아니었는지 생각해보자.
가슴 찔리는 부모가 많을 것이다.
▶ 여섯째, 말은 자녀가 받아 들이고 소화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부모인 내가 어른이고,
인생 선배이기에 어려운 단어와 경험 없는 아이에게 이해만을
바라며 나 자신 만이 이해 할 수 있는 말을 쉽게 하지는 않았나?
▶ 일곱째, 좌절과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대화를 통해 길러 주어야 합니다.
옛날에는 대화만으로
수많은 병사의 목숨을 건지며 전쟁을 이긴 장군도 있다.
▶ 여덞째, 부모가 생활 속에서 보이는 대로 자녀는 배웁니다.
윗물과 아랫물의 수질로 이것을 비유하기도 한다.
내가 해야 아이를 질타 할 수도 있는 것이다.
▶ 아홉째, 지혜로운 부모는 자녀가 잘못을 하고 난 후
벌하기 보다 사전에 행동의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 열째, 부모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녀가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가장 기본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한다는 것을 표현하고
느끼게 하는 것이다.
그래야 아이에게 호되게 매를 들어도 아이는 삐뚤어지지
않는 것이고, 그렇지 못한 부모는
아이에게 한마디만 해도 아이는 뛰쳐나간다.
(주부넷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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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장 맛있었어요.
: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