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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를 방불케 하던 어제완 달리
오늘은 아주 선선해서 활동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솔뫼댁은 어제까지 모내기 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네요.
젤 더운 날들에 하시느라.....
그래도 두분 솔뫼님과 안해님~ 야밤(야한밤???ㅎ)에
논두렁을 누비면서 대또를 늦게까지 하셨다면서요??
한폭의 그림이 그려지네요....
모두 잘 마치셨다는 반가운 편지와 함께 물건 잘 받았답니다.
덤으로 주신 귀한 진간장도....
열심히 먹고 홍보대사일 잘 하겠습니다. ㅎㅎ
역시나!!
울 안해님은 총명이 대단하셔요~~!!
그렇찮아도 작은 고추장은 주문받아서 보내주어야
할 것인데 박스까지 챙겨 보내주신 그 재치를 누가 감히
따를수 있겠습니까??
안해님~~!!
글쿠 염려해 주신 덕분에 어머님 많이 회복되어 가고 있어요.
안해님의 격려와 조언속에서 많은 힘을 얻었답니다.
바쁜 나날속에서도 건강 잘 돌보시고
가정안에 넘치는 그 사랑 내내 충만하시길....
PS: 송금 확인하세요. 금액이 맞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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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많이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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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