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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님, 어인 발걸음을 .....ㅎㅎㅎ
메실등 엑기스는 계절적으로 운용하기에
올리질 않았습니다.
요번에 홈피를 쬐끔 손을 봐서
이제 계절 상품도 올릴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글고 워낙 쪼금 만드니 주문에 모두 응할수가 없는것이
죄스럽기도 하고요...
절음식은 아니지만, 종가집이라
어릴적부터 제사음식에 길들여져
있었지요...일년에 열댓번 제사를 지내니....ㅎㅎㅎ
명절은 빼고요...
불행히?도 저희가 장손은 아니지만
부모님과 함께 사는바람에
오랫동안 안해가 제삿일을 도맡아 했지요.
지금은 부산 형님댁에서 제사를 지낸답니다.
그렇지만 않으면 근동에서 소문난 제삿밥을
한번맛보여 드릴수가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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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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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을 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