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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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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발송할때 연락 드리겠나이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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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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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쌤님^^*
퇴근하시고 지금 집인가요.
이곳에는 빗방울이 제법 굵네요.
제주도도 비가 내리겠지요.
밀감 과수원에 매실 나무가 있군요.
저희 집 나무도 아직은 많이 달리진 않지만
올해 매실 수확을 50키로 정도 했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수확할수 있으니
우리집도 우리것만 가지고 담글수 있답니다.
해마다 달리는 양이 몇배로 많이 지더군요.
내년이면 사랑쌤님 나무만 가지고도
충분히 담을수 있을겁니다.
제 경험으로 보면....
약만 치면 더 달릴수 있는데
약을 치지 않으니~~~
중간에 열매가 많이 떨어져 버렸답니다.
그래도 약 칠수는 없죠....
내일 할배농장에 가보고
그 할배도 고지식하셔서 약을 치지 않는답니다.
언제쯤 딸것인지 물어보고
발송할때 연락 드리겠나이다.
매실쨈도 만들고 싶었는데~~~
그것은 내년으로 마루려고 합니다.
올해는 딸기쨈 만드는 것으로 만족을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더 시간이 나겠죠.
백가지는 못 넣어도 칩,팔십개 정도 넣어서
야채 엑기스 만들려고 준비중입니다.
비 그치면 야산에 올라가 취도 뜯고
칡잎도 채취하려고 합니다.
그리곤 황토방에서 저온숙성시키려구요.
푹 주무시고 내일도 아이들과
수업 열심히 하세요.
일학년 맡으시다가 육학년 맡으시니
많이 바쁘시죠.
그럴수록~~~
맛있는것 많이 챙겨 드시면서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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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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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된장오늘 받았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