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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애님^^*
일년만에 만나는것 같네요.
매실 엑기스 잘 먹고 있다고 보낸
멋진 편지 감동 그 자체 였답니다.
우리 집 매실 전통옹기에 넣어서
지금 황토방에서~~
솔잎엑기스 옆자리를 차지하고
저온 숙성되고 있는 중 입니다.
황토방안에 들어가면
대낮에도 쉬원한 공기가 참 좋답니다.
문을 열면 솔잎향에다~~~~
이제 매실향까지 보태져서
향긋한 내음이 먼저 인사 한답니다.
매실엑기스 제대로 숙성되면
솔뫼상품안 계절상품코너에 올리겠습니다.
그보다는
솔잎엑기스가 먼저 선보이겠지만요.
앞으로 넉넉히 두어달만 기다리시면 된답니다.
잘 지내시고~~~
자주 오셔서 글 적어 주고 가세요.
무지 반갑네요....
(올려주신 글은 생활한방에 올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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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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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