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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님^^*
이곳은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태풍이 온다고 하더니
별 탈없이 잘 넘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주도는 비가 내리고 있는 모양인데
비는 내리지 않고
무덥지근하게 덥네요.
이번에 둘째를 출산한 딸아이 이름이
영경이 이군요.
이름 참 좋습니다.
부르기도 좋고 듯도 좋겠죠.
원래 출산후 모유를 먹이면 허기가 많이 진답니다.
엄마는 허기져도 영경이는 토실토실
살쪄서 하루가 다르게 몰라보게 자라는 모습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하지요.
그래도 참 예쁘네요.
분유말고 모유를 먹인다니
미경님이 더없이 고맙네요.
모유를 먹은 아이들은 잔병치레도 하지않고
건강하게 잘 자란다고 하더군요.
밥 많이 먹고 과일도 많이, 채소도 많이먹고
건강하세요.
참 오늘 뉴스에 하루에 된장을 한번씩만 드셔도
유방암 예방이 된다고 하네요.
그러니 된장도 많이 드세요.
얼마전 주문해간 된장 부지런히 드세요.
매일 얼마나 먹나 물어볼거예요.
영경이 지금 쌔근쌔근 자고 있겠죠.
옆에서 낮잠 한숨자요.
그게 보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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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솔뫼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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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