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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고추장, 막장, 양파까지 도착했어요.
근데, 입금은 아직도 안시켰어요.흑흑...
뭐하면서 사는지. 쯧...
내일 입금시킬게요.
양파가 참 이쁘데요.
맛은 어떨지...
안해님 닮아서 이뻐요~그쵸?
그리고. 매실은 신경쓰지 마세요.
미안하실것도 없구요.
제가 부탁했는데 그러시면 다신 부탁 못한답니다.
지난해 담근것도 아직 많아요.
우리는 야채, 매실, 포도까지 골고루 먹고 있으니 일년은 더 먹을지도 모르거든요.
올해는 알로에도 담그려구요.
아주 좋았어요. 엑기스도 많이 나오구요.
엑기스 담그는 것은 울 물봉이 더 좋아해요.
더 잘먹구요.
온가족이 다 잘먹지요.음료수 마시듯이...
안해님,
이곳은 비가 많이 오네요.
바람도 제법 불고 있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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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난, 나에게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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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솔뫼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