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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게시판에 들어와 봅니다.
그동안 울딸이 마니 아팠습니다.
물론 현재도 아프구여...
이유는...
의사도 모르겠담니다..ㅡ.ㅜ
종합검사도해 봤지만...
도대체 이유가 없다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열이 기본 39도에서 왔다갔다 하고...
염증은 온몸을 돌아다니고...
휴... 죽겠슴다..
해열제도 이제는 듣지 않고... 항생제도 듣지 않습니다..
지금 항생제 복용중임에도 불구하고..
또 목에 염증이 생겨서...
열이 오르락 내리락....
장염도 걸려 설사를 무진장 해대고...
울 딸..지금은 차마 눈뜨구 못보게 말랐슴다..
야속도하지 .. 내살이나 뺏어가시지..
우쨰 저 어린 딸내미를 피골이 상접하게 만드는지...
뼈에 가죽만 씌어 놔서.. 맨바닥은 아프다구 눕지도 않습니다...
입원도 할 수 없다니.. 에미가 돼서 어찌해야 할 지...
암튼...
제남편이 기획하던 일에 여러모로 도움주셨던 솔뫼안해님께도
본의 아니게 폐만 끼치구...
어쨌거나 제 딸이 다 낫거든 다시 돌아오겠슴다...
그동안 더위에 지치시덜 마시구..안녕히 계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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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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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익숙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