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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제목 : 목소리에 매력이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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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넘이 군에 가버리고 나니
요즘 가수들의 노래는 통 들을수 없었는데
윤도현을 새로이 발견한것 같네요.

옆지기의 코 고는 소리를 듣고 있자니
졸음이 슬슬 오더니
이 노래가 정신을 맑게 해 줍니다.
한이맘^^* 고마워~~잉.

오늘 집에 내려오나요.
한이랑 손 꼭 붙잡고 들로 뛰어다녀봐요.
꽃을 찾아서 갖가지 나비들이
팔랑팔랑~~~~
나비의 매력에 혼을 빼고 바라본적이 한두번 아니랍니다.

어제 밤에는 두꺼비를 보았지요.
매일저녁 바위틈에서 나와 나랑 놀던 두꺼비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그보다 몸집이 영 작은 두꺼비가
나를 따라 다니는것을보니 그냥 못 본척 할수가 없어서
같이 쪼그리고 앉아서 무언의 대화를 나눴답니다.
ㅎㅎ 덕분에 모기밥 제공은 했지만.

우리집 두꺼비 유난히 나를 따라 다닌답니다.
밤이면 창밖에 앉아서 나를 물끄럼히 바라보기도 하지요.
그래서 저~~~
개구리과"""는 다 좋아 한답니다.

휴일 잘지내시고
장마가 시작한다고 하네요.
만반의 준비를~~~
우리집도 장마 준비 하고있답니다.
 
 
 
 
  : 그렇게나 빨리 도착했나요.
  : 점심 드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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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득이
그것만이 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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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목소리에 매력이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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