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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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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메 |
제목 : |
자갈치도 조용합니더이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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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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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이면 자갈치시장도 조용하니
예전같지 않더이다.
전에는 주말에 가족들이 자갈치로 물 좋은 생선을 사러 나오면서
회도 한 사라먹고 꿩먹고 알먹고 했는데
요즘 이러다 문 닫아야할지 모르겠다는
자갈치에서 횟집을하는 친구의 하소연을 묵묵히 들어주었답니다.
그냥 들어줘야 그 친구 맘이 좀 풀릴것 같은생각에
경기가 말이 아니라면서 답답함을 호소하니
아 정영~ 나는 대답해줄말이 없어서 그냥 힘내거라 하고 말았지요.
아침부터 별 소릴 다하는 이 아짐
안해님 만나러 오니 술술 말이 나오네요.
잘 지내시고 장마가 오려고 그러는지 날이 가당찮네요.
건강조심하시고~
뭐 안해님은 솔뫼된장 매일 드시니 건강하시겠죠.
남편과 아이들과 나도 솔뫼된장 덕분에 건강하게 지내고 있지요.
가족들과 오늘은 나들이 가려고 합니다.
더우니 금정산에 올라가서 그늘에 앉아 쉬고오렵니다.
일 조금쉬고 솔뫼님과 데이트하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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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리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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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치자꽃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