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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붑니다.
산골은 오늘부터 다시 정적, 솔뫼농원도 좀 쉬고 계시는지요?^^
일요일,,
저번에 찍었던 찔레꽃 있는 자리 옆으로 빨그란 것들이 보이더군요.
자세히 보니 바로 요~놈,, 산딸기가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한이랑 얼마나 따먹었던지,
정말 달콤하고 토독토독 씹히는 알갱이가,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맛있더군요.
아빠 드릴려고 몇개 남기자 했는데도,
녀석은 실실 웃으면서 부스러기 몇개만 남기고 입속에 집어넣기 바빴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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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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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