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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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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우와~~ 배 부르게 먹었씀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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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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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엄니^^*
그동안 많이 바쁘셨나봐요. 한동안 뜸했었지~~~~ 노래 실감했습니다.
눈병날 찰라에 요로콤 와 주시니 ㅎㅎㅎ 넘넘 반가와서리 함 안아드려야 겠어요. 와~~~락!!!!!
저는 사위를 봐도 도저히 은희엄니처럼 해줄 자신이 없네요. 사위사랑은 장모라는데 고운 은희신랑 좋아서 좋아서 싱글벙글하죠. 정성껏 차린 식사한끼가 외식으로 다져진 몸에는 보약이지요.
덕분에 저도 자알 먹고 배가 든든합니다. 은희엄니 음식솜씨야 누구나 다 알아주는 솜씨인데 자꾸 군침이 돌아서리~~ㅎㅎㅎ
오후 늦게 다락논 아저씨가 차나무 모종을 심을 밭을 갈아주더군요. 옆지기랑 밭고랑을 만들면서 지리산자락 솔뫼농원에 함께 동거하는 모기께 헌혈 열심히 해 주었답니다.
한 삼년 사랑으로 키우면 아주 맛난 설록차를 얻을수 있다고 하니 은희엄니 그때까정 기둘려주시와요. 제일루 맛난 차를 만들어서 은희엄니께 맛 보여 드릴테니
가족모두께 안부전해주시고 바쁘게 지내시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 하네요. 건강 유의 하시고 늘 기쁨이 충만하시길~~
눈병 날뻔한 은영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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