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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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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된장,막장 도착했군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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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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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
아침 드셨나요.
컴퓨터 옆에 나 있는 창밖으로 내다본 농원이
오늘 유난히 아름답네요.
간간히 비취는 햇살을 받아서
장독이 반짝하면서 빛을 발하네요.
청개구리 한마리가 풀섶에서
폴짝하면서 다른 풀잎위로 뛰어오릅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니
절로 행복감이 밀려듭니다.
마리안나님도 상추밭에서 상추를 가꾸시는군요.
집에서 키운 상추를 먹다가~~~
장에서 사다먹으면 영 맛이 틀려서
그 맛을 잊지못해
씨앗을 뿌리고 자라는 모습을 바라보는것이겠지요.
그럼 염치 불구하고 모기향은 사지않고 있겠습니다.
언젠가 오실때 모기향 한가득??? ㅎㅎ
기둘리고 있을께요.
맛있게 드시고
따님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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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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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발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