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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님~
많이 바쁘지요?
지도 그렇구먼요.
학기말이 되어서 이것저것 정리할게 많네요.
다음주엔 방학이지요.
그땐 살맛이 날까나~
오늘은 집에 있어요.
개교기념일이어서 쉬는날~
좋겠지요?
그래서 요로코롬 놀러 왔슈.
일이나 도와드려야지,놀고있음안되는디...
좀있다 시작해야지유,
날이 흐려서 빨래는 못하구, 청소하고,
오후엔 외출하고,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온종일 있을것 생각하니
기분이 약간 좋아지네요.
그런일이 없어서 그렇겠지요?
그곳도 비가 많이 왔지요?
지금도 오고 있는지 모르겠네.
이젠 그만 왔음 좋겠어요.지긋지긋...
안해님~
맛있는것 많이 드시면서 일하세요.
아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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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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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