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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님, 처음 시킨곳이라서
일말의 불안감?땜새 걱정 했었는데
안해님의 친절한 전화와
아침일찍 도착한 물건을 받고서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정성들여 가꾼농산물과, 안해님의
이웃집친구 같은 따뜻한 편지를읽고서..ㅎ흐흑
여러곳에서 이것저것 시켜 봤습니다만
안해님,같은분은 정말 처음이라서리
아침이 마냥 즐거워집니다.
잠깐 맛본 된장이랑, 막장맛도
환상그자체 였습니다.
울집 신랑은 토종이라 된장찌게 밖에모르거던요..
바깥에 외식이라도 할라치면
항상 된장찌게를 시키지요..호호호
오늘은 솔뫼된장과 솔뫼에서보낸 야채들로
쏨씨함 발휘해야 겠습니다.
자주들러 안부전하겠습니다...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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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에 호박에 고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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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