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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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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기대한 맛 그대로 였습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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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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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숙어머님^^*
오늘 엄청더운 휴일입니다. 그곳도 많이 더우셨죠. 옆지기는 논으로 밭으로 비 덕분에 쑥쑥 자란 풀들을 깎는다고 새벽부터 예초기(풀깎는기계)를메고 종일 일을 했답니다. 미루어둔 일들이 한꺼번에 밀려드네요. 차근차근 하나씩 해 나가려고 합니다.
땀으로 범벅이 되어들어온 옆지기 차가운 지하수물에 샤워를 하고 나더니 이제야 살겠다며 담배 하나를 피워 무네요. 열심히 일한뒤에 잠깐 쉬는 휴식.... 달콤한 휴식을 즐길줄 아는 옆지기가 멋져보이더군요. ㅎㅎㅎ 좀 닭살이지만~~~ 오늘같은 날은 엄청 칭찬해 주고 픈 마음이랍니다.
솔뫼선물세트 잘 도착해서 맛있게 드시고 계신다니 저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이곳을 스쳐 지나가시는길 있으시면 미리 연락주시고(집에 없을수도 있답니다.) 다녀 가세요. 시원한 솔차"""" 한잔 하고 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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