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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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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보내주신 물건 잘 받았습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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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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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님^^*
물건이 잘 도착했다고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예쁘요.
오늘 종일 게으름 피운다고 전화도 못했답니다.
토종꿀 옹기 이상이 없던가요.
옹기를 보내면 고거이 제일루 걱정이랍니다.
조선간장으로 벌써 나물을 무치셨군요.
저희 집도 간장으로 나물을 조물조물 무친답니다.
소금으로 무치는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아서
저희 가족들 어지간히 나물을 좋아 한답니다.
그래서 다른집 보다 간장을 유독 많이 먹지요.
ㅎㅎㅎ 독마다 간장이니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더 먹는것이지요.
비가 많이 온다고 하네요.
이곳도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합니다.
나무 보일러에 쓰레기를 소각하니
방안이 뽀송뽀송하니 한결 좋습니다.
옆지기는 더워서 헥헥???
그래도 딸램이와 저는 꿋꿋히 버티며
잡동사니를 계속 집어넣고 있지요.
비 오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끈한 차 한잔 마시며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저고 치자꽃 향기를 벗삼아
옆지기랑 녹차 한잔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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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잘 받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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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알았시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