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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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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 |
제목 : |
저녁에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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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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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오늘로 끝아라더니 무지 무지 덥습니다 정말 커다란 다라이에 하나가득 물 받아놓고 텀벙 뛰어들고 싶으리 만큼~~~^^
지난 앨범에 보면 우리 아이들 어렸을때 고무 다라이에 물 받아놓고 팬티만 입혀놓고 하루종일 첨벙거리고 놀던 사진이 있습니다
단칸방시절 먹고 살기 바빠서 아이들데리고 바다는 커녕 가까운 계곡에도 한번 못가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은 가고 싶어도 다 자란 녀석들이 제각기 바빠서 바다는 고사하고 저녁한끼 같이 먹기도 힘듭니다 백수 엄마는 엄마대로 바쁘고 ㅎㅎㅎ
안해님 아이들 어릴때 맘껏 뛰어놀고 자연과 벗하며 살아갈수있게 해주신것 참 잘하셨습니다
그속에서 자연의 순리를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먼 훗날 뒤적거려볼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수 있을테니까요
회색빛 도시에서 콘크리트 바닥에서 자란 우리아이들이 가끔은 불쌍하단 생각이 듭니다 나름대로 추억거리가 있겠지만 ~~
지금쯤 일터에서 돌아오셨겠지요 넘 더워서 횡설수설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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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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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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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
07-2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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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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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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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 |
07-2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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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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