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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어머님^^*
오늘 날씨 정말 덥습니다.
올 여름들어 제일 더운날인것 같네요.
한줄기 비를 기다렸는데~~~
비는 도통 올 생각이없고
창 밖으로 내다본 하늘은 별이 총총...
모기향이 떨어져서
옆지기랑 늦은밤 읍 마트로
살짜쿵 데이트를 하고 오는길에보니
강가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네분들을 만났답니다.
모두 날씨에 지쳐서~~~
비를 기다리는 눈치였지만
대신 시골 특유의 시원한 밤 공기로
위안을 삼고있더군요.
주문한 막장, 된장 금요일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날은 메일로 연락드리고~~~
쌈장 맛있게 만들어서 휴가 잘 다녀오세요.
이곳으로 오셔서 즐거운 시간 가지셔도 됩니다.
주문하신지 얼마되지 않는데
다시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된장은 메일에 알려준 주소로
한지로 포장해서 바로 발송하고
또 다른 된장과 막장은 송이엄마께로 보내면되죠.
더운데 편히 쉬시고~~~
새로운 주일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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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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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덥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