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은지님^^*
물건 잘 받으셨다고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따끈따끈한 고추장 맛있게 드셨다니 고마워요.
오늘은 바람이 선들선들 불어 옵니다.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믿으며
아침부터 불어오는 바람이 고맙기도하고
새벽에는 약간 춥기도 하더군요.
그동안 모아둔 소각할 쓰레기를
나무 보일러속에 밀어놓고~~~
인정사정 안보고 성냥을 싸악 그었지요.
불은 제 세상 만난듯 피어오르고
높게 올려진 굴뚝으로 하얀 연기가 퐁퐁,,,
근 한시간이 넘게 나무에 물을 주고 집으로 들어오니
ㅎㅎㅎ 울 옆지기 땀을 뻘뻘흘리며
웃통을 벗어던지고 씩씩 거리네요.
온다는 비는 내리지 않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방안은 쩔쩔 끓고~~~
찜질방이 별겁니까
이곳 우리 집 안방이 찜질방 이랍니다.
덕분에 온가족이 돈 들이지않고
지금 찜질 시원하게 하고 있답니다.
텃밭에 심어둔 채소들이 쏙쏙 자라니~~
조금씩 솔뫼가족분들과 나눠 먹을수 있어서
저 요즘 행복에 몸부림 친답니다.
그러니 기절??? 하시면 제가 더 미안해지지요.
고맙게 받아주어서 기분 좋습니다.
저번에는 된장을 주문해 주시더니
이번에는 고추장, 간장을 주문해 주시니
늘 관심가지고 찾아주시는 은지님
감사 합니다.
오늘도 마음껏 웃으시고 행복하세요.
|
|
:
잘 받았습니다.
:
보내주신 상품은 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