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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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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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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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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 모여서 지내는휴가
와~~~ 신났겠네요.
애들은 더 신났겠지요.
우리가족이 창원에 살때
옆지기 혼자 동해바다 속초로 휴가를 떠났답니다.
그때는 휴대폰이 없어서
오로지 전화가 오기만 기다렸는데~~~
휴가가 다 끝날때 쯤에
집으로 전화가 한통화 왔더군요.
길이 얼마나 막혔는지
고속도로에서 속초까지 가는데 만 하루하고 5시간.
속초는 인파가 너무 많아 위로 위로
해수욕장 찾아 다니는데 5시간...
그리고~~~
하루 낚시 잠깐하고
집으로 내려오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취사도구 준비했지만 도저히 밥해 먹을수가 없어서
하루에 한끼만 먹었다나요.
물도 없고....
세면장은 발도 못 디밀고....
ㅎㅎㅎ 고생고생 하더니 다시는
동해간다는소릴 안하더군요.
옆지기 홀로 보내놓고 울 아들과 딸램이는
신나게 비디오 보면서 편안하게 지냈지요.
재미있게 지내셨다는 이야기에
그때 울 옆지기 고생담이 생각나서~~
지금도 그 이야기하면 하하하 웃는답니다.
주문서 확인했습니다.
내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화요일 도착하니 만약 여의치 않으면
바로 연락주세요.
포장은 한 박스에 넣어서 보낼께요.
늘~~~ 수고해 주셔서 어떻게해요.
솔뫼홍보맨님^^* 그 사랑 절대 잊지않을겁니다.
남은 오후시간 행복하게 보내세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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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궁금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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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농원의 향기가 소~올 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