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저희집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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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이맘^^*

한이아빠와 한이랑 휴가 잘 다녀왔나요.
우리 집에는 엄마가 와 계셨답니다.
엄마랑 밭에 있는 잡초들 제거했지요.
덕분에 밭들이 시원해 졌답니다.

올해 농사 잘 지었네요.
전번 한이네 갔을때는
고추모종 심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키도 쪼맨하고 잎만 무성하더니~~
벌써 한바구니 따서 마른고추로 만들고있네요.

우리 집에는 지붕위에 말린답니다.
까만 망 깔고 붉은고추 좌악~~
위에 하얀 부직포 덮어서 말리지요.
지붕위에 올라가서
먼 산 과 강을바라보며
구름을 바라보는 것은 덤이랍니다.

요즘 날이 좋아서 고추 잘 마르죠.
오늘도 새벽부터 고추를 따서 그늘에 공구고 있지요.
고추밭에 풀들이 제법 자라서
내일은 풀도 뽑아주고 고추줄도
한줄 더 칠려고 합니다.

고추 많이 만들어서 겨우내 맛있는 김장 먹으세요.
뭐니뭐니해도 태양초로 담아야
김치가 맛이나죠....

노래 캄쌰 해요~~
더운데 근무 잘하고 함 내려갈께요.
 
 
 
 
  : 사랑가득 도착 했습니다.
  : 아이다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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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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