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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님^^*
부산은 저희 부부가 어른이 될때까지 살던곳이지요.
지금도 친지들이 모두 부산에 계신답니다.
친정엄마도 부산다대포에 살고있지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부산다대포의 갯내음을 맡곤 한답니다.
그래서 부산분이라면~~
고향분 만나것처럼 반갑더군요.
된장 잘 받으셨다고 알려주셔서 고맙고
된장 하나로~~
식탁이 풍성하다니 더 고맙습니다.
더위도 한풀 꺽였죠~~
한 낮에도 일할 만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 낮에서 밭에서 보내는시간이 많답니다.
내일부터 황금 연휴가 시작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늘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참....
입금 물론 확인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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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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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