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해님
올여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오늘 휴가를 마치고 함양을 스쳐 지나갔답니다.
고속도로가 막히는것 같아서
솔뫼농원을 들러가지 못하고 그냥 맘만
보내고 다음을 기약 했답니다.
휴가기간 내내 솔뫼막장 생각에
준비가 부족했던 저를 신랑이 삼겹살을 먹으면서
솔뫼막장 타령을 하면서 ~~~흐흑!!! 타박을 줫더랬습니다.
안해님, 시간이 나면 울신랑 한번
손봐주세여~~사람이 실수도 할수 있는건데
이이는 어쩌다 실수 한번에
휴가내내 막장 타령이니~~~
집에 오자마자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허기사 제가 한건망증을 합니다만,
무얼 넣어 두었다가
결정적일때, 못찾아서 온집을 뒤집곤 합니다요,
사실은 저도 삼겹살을 먹을 때
막장이 없으면 잘못먹걸랑요.
맛있는 막장 빨리 도착시켜 주세요.
다음주에 저희집에서 삼겹살 파~~~티가 있걸랑요.
다음번 휴가땐 꼭 솔뫼농원을 둘러
막장 비법을 배워야 겠습니다.
알켜 주실거죠~~~안녕히. |
|
:
안녕하신지요?
:
네.. 방금 메일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