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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맘^^*
아침에 밝은 목소리 전화 받고 반가웠지요.
대단한 아짐....
60만원 견적이 나온 페인트 공사를
단돈 40,000원에 혼자 다 헤치웠다니
역시 울트라파워 아짐 소진맘^^*
존경 그 자체 입니다.
이삿짐 정리하고 몸살나지 않고 씩씩하게
지내는모습 그래서 더 이쁘다니까.
된장과 고추장 오늘 오후에 후딱 보낼께요.
내일 도착하니 쪼매만 참아요.
글구~~~
먹을만한 채소
뭐 있나 찾아보고 구석구석 넣어보낼께요.
울 귀염둥이 아가들 배고프다고 하는데
ㅎㅎㅎ 많이 많이 보낼께요,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장마가 도로 왔는지~~~
말리던 고추 황토방안에 넣어두었지요.
비가 멈춰야 할텐데....
잘 지내고 밥 잘먹고 아이들과 깨가 쏟아지게~~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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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어멈^^* 덕분에 거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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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