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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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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엄마 |
제목 : |
거시기?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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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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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아침 일찍 텃밭으로 출발!
뜨거운 햇빛보다는
부슬부슬 비를 맞으며 일 하는 편이 더 좋을듯 싶어서ㅎㅎ
허리춤까지 자라버린 풀을 뽑아내느라
소탈맨이랑 말도 잊은체 한참을 낑낑댔더니만
시야에 들어오는 그림이 환~~~하네요 ㅎㅎ
오늘처럼 진땀을 흘리며 일 해보기는 첨이거든요 ㅋㅋ
벌써 길가에는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활짝 웃구
성큼 가을이 찾아 왔나봐요
은영엄니!
오늘 우체국에 다녀왔어요
예쁘게 입으셔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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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솔뫼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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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