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분위기에 뿅"" ~~~~
조회 :  
1135
 
     한이맘^^*

보내준 노래 늘 듣던 곡이지만
오늘 분위기에 뿅""~~ 갔답니다.
서울에 비가 내리는지요.

내리던 비는 그치고
하늘에 스케치를 한것보다 더 예술적인 구름이
나랑 놀자며 손짓하네요.

해를 삼키는 산 너머를 바라보니
가다가 미련을 두고 못가고 있는 구름 한 뭉치가
그림을 그리고 있더군요.

일을하고 있는데
한 여름보다 더 많은 땀을 흘렸답니다.
며칠 시원한것에 익숙해 있었나 봅니다.
그래도 익어가는 작물을 생각하면
뜨거운 태양이 인정사정없이 더 햇빛을
보내주어야 할텐데~~~

물이 많이 들어왔나요.
어제 내리는 비를 바라보니 장난이 아니던데~~
그냥 양동이로 쏟아 붓던데~~~
금새 웅덩이마다 물이 철철 넘치기 시작하더군요.

한이아빠 뒷처리 때문에 힘들었겠어요.
한이가 엄마대신 톡톡히 한 몫 했겠지만
대단한 녀석....
우리 집도 말리던 고추
어제 황토방에 넣고 군불지피고 있답니다.
황토방안이 찜질방이네요.
고추대신 내가 들어가서 찜질하고픈 생각이~~~ ㅎㅎ

근무 잘 하시고
노래 고마워요~~
은영이 복사해 가지고 가네요.
지가 아는 노래라고,,,,
 
 
 
 
  : 잘 지내시죠?
  : 잘~~~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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