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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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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오늘 오후에 보낼께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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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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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다연이 엄마^^*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일들이 많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편지 한통 보내지 못했답니다.
정말 세월이 흘렀네요. 오늘은 친구의 발자국 소리가 비로 대신 하나 봅니다. 아침에 오랜만에 밝게 게어서 밀린 빨래들 빨고 삶고 툭툭 털어 널었더니 그것도 잠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가족들 다 잘있죠. 다연이 요즘 방학이겠군요. 은영이도 고3 흉내를 낸다고 가끔 투정도 부리고 스스로 공부도 하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된장은 오늘 오후에 보낼께요. 그럼 내일 도착 합니다. 받으면 냉장보관 아시죠....
행복한 시간 입니다. 그리운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으니 더 없이 기분 좋은 시간이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모두게 안부전해주고 즐겁게 지내세요.
반가움에 은영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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