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오늘 한이 만났답니다.
조회 :  
1262
 
     한이맘^^*

오늘 오전에~~~
한이 만났답니다.
한이아빠랑 글로 인사만 나눈 돌메이님이함께 오셨더군요.

시원한 솔차 한잔을 앞에두고~~
옆지기와 인생사 이야기를 나누시더군요.
한이는~~~
어제 옆지기 친구가 직접만든 떡 몇 조각을 주었더니
냠냠 맛있게 먹고요.
안방에서 이 큰엄마뒤를 따라 다녔답니다.

오늘따라
어찌나 바쁜지 한이랑 제대로 놀아주지도 못했답니다.
더 어젓해지고 씩씩해졌더군요.
한아아빠께서 한돌이 우리집에 주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옆지기와 저 한돌이 만날기대 하고 있지요.

한이아빠 가시고 난뒤 오후에
창원에서 또 손님이 오셔서
옆지기랑 서너시간 이야기하는동안
저 혼자 이리뛰고 저리뛰고해서
겨우 오늘물건 발송할것 모조리 보낼수 있었지요.

집앞에 공사를 한다고 물건 모조리
하나씩 날랐답니다.
일찍 포장해 두었으면 한이아빠 왔을때
싸아악 날랐을텐데~~ ㅎㅎ

올해 고추 농사 잘지었다고 하던데~~~
이제 비 그만오겠죠.
한이맘이 큰 빽으로 비 못오게 만들어봐요.
추석에 시댁에 가시겠네요.
즐거운 명절 잘 보내시고 안녕...

(다음 만나면 한이가 뽀~~ 해줄까?)
 
 
 
 
  : 우편번호가 안돼요
  : 내일 혜선님께 도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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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득이
요즘 한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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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오늘 한이 만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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