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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도 잘 지내셨겠지요
부산은 그리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는데
지리산쪽은 비가 많이 왔군요
개학도하고 정신없이 살고있답니다
방학때도 방학이 없었지만
진학지도 이게바로 전쟁이랍니다
명절이 코앞에 왔습니다
올해도 집에서 명절 지내신다구요
힘드시겠지만 늘 웃는모습 보기좋답니다
저도 명절이면 시댁에 가야 한답니다
이번에는 좀 여유가 있어서 한결 수월하게 다닐것 같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미리미리 인사올리려고 몇자적는답니다.
한가위 달구경도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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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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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차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