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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님^^*
개학 하셨군요.
진학지도 하시기 많이 힘드시죠.
울 딸램이도 요즘 고민이 많은 모양이던데
각 대학관계자님들이 원서를 들고
학교에 많이들 오시는가 봅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이리저리 쏠리는지
진학지도 하시는 선생님들의 고충 알것 같더군요.
맛있는것 많이 드시고
힘 팍팍 올려서 선 머슴아들과 씨름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몸 축난답니다.
올해도 시댁에 가시군요.
이전에는 돌아오신길이 좀 수월하겠더군요.
일요일까지 쉴수 있으니~~~
느긋하게 운전해서 돌아오세요.
비 내리지 않으면 둥그런 달 구경할수 있겠지요.
달 바라보며 숙희님 생각도 할께요.
명절 잘 보내시고
가족보든분들께 안부전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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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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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다가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