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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쌤님^^*
요즘 명절이라 포도농장이 엄청 바쁜가 보더군요.
먼저 예약분 부터 발송하고 있더군요.
비가오면 못따고~~~
비 그치면 보낼것이 밀렸고 해서
어제, 오늘 하더니 여기까지 왔네요.
어제도 너무 늦어서(택배차는 떠나고~~)
오늘 가져온다고 했는데
만약에~~오늘 가져오면 제주도로 바로 발송하고
오늘 못보내면 추석 지나고 발송할께요.
포도 기다리다가 눈병 난것은 아니겠죠.
저는 샘님 기다리다가 눈병 났답니다.ㅎㅎㅎ
개학하고 학교로 출근하시고는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급식소 엄청 더웠다는 글을 읽고 맘이 쨘했고~~~~
미룡님 감기몸살 이야기에 맘이 쨘했지요.
그래도 좀 워야 한답니다.
햇볕이 무섭게 내리쬐이고 비는 그만오고
그러면~~~
나락도 잘 익어 황금물결 기대해도 되고,
올해 500평 정도 심어둔 고구마 단맛이물씬~~
포도도 더 달겠죠.
물봉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고
명절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만약 오늘 포도 보내게 되면, 핸폰 팍 때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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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잘 받아심더(즐거운 한가위 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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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 확인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