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미미한 피해를~~~
조회 :  
1151
 
     나눔님^^*

아직 고향에 계시는지요.
매미가 잠잠해져서 배는 타실수 있겠네요.
섬에 계셔서 걱정을 했는데~~~
제주도에 계신 경숙님도 걱정이되고,,,,

이곳은 어젯밤 우리가족 밤을 꼬박 세웠답니다.
다들 맡은 임부완수 하면서~~~
덕분에 약간의 미미한 피해만 입었지요.
다들 걱정해 주신 덕분 입니다.

아침새벽부터 저희 집 전화기
열씨미 울어된다고 목이쉬었지요.
친정엄마부터 시작하여~~
전국에 계신 님들이 걱정어린 전화를 주셔서
마음이 행복해지는 하루 였답니다.

논 12쪼가리 중에 한 쪼가리는 축구할만큼
반반한 잔디가 되어버렸고~~~
황토방 벽면이 비에 다 떨어져서 보수해야하고
연못이 넘쳐서 길이 파손되어 수리해야하고
천막 모조리 갈아야하고 등등....
이만하면 아주쬐끔입은 피해이지요.

더 많은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를 드리며
이만하길 많은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쉼터에도 피해가 없다고 하니
안심놓고 있겠습니다.
남은 시간 고향에서 즐겁게 지내다 오세요.
 
 
 
 
  : 덕분에 아주작은 피해만...
  : 치자님^^* 명절 즐겁게 지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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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동
괜찮지요?
09-1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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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미미한 피해를~~~
09-1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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