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뫼농원입니다

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사랑투

조회 :

1065

한이맘^^*

익어가는 밤송이 모조리 떨어졌다는
이야기에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그래도~~~
새로 짓는 한이의 보금자리 튼튼하게
잘 견뎌주어서 고맙기도 하고
이제 마무리 다 하셨나요.
하우스 수리까지 마쳤는지.
못 도와 드리는 마음 아시죠^^*

더 큰 재난을 입은 분들을 위로하면서
이만하기 다행이라 여겨요~~
인산님부부 인천에 계셨군요.
부산 다대포바람이 얼마나 심각한지
엄마는 아무탈 없이 잘 지내신답니다.

현대아파트에도 창문이 많이 깨졌는지?
엄마 계신곳은 수십년 된 아름드리 나무가
뽑히고 부러지고 창문이 깨진집도 있다고 하더군요.
밤에 몇번을 전화하셨는지 모른답니다.
위험하니 엄마가 제일이더군요. ㅎㅎ

인산님께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좀 정리되면 다대포에 계신 고객님들께
안부전화 한통씩 해 보려고 한답니다.
뭔일이 이리 많은지~~~

한이맘^^*
맛있는 점심드시고 기운 팍팍내어서
열씨미 일 하세요.
지도 한이맘 사랑해유^^*

+ 사랑 Two - 윤도현 밴드 +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 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속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영혼엔 따뜻한 네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 예~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너...
내겐 너무 행복한너...

: 오늘 보내드리겠습니다.

: 오늘 받았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