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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승현님^^*
명절 가족분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매미도 가뿐하게 물리쳤겠죠.
이곳도 염려 덕분에 무사하답니다.
방금 전화 주셨죠~~~
바로 인사도 못드렸네요.
취나물은 말린것이라 200그램이라도
삶아서 물에 불리면 양이 많아 진답니다.
말린 것이니 오래 두고 드셔도되니
참 좋은 먹거리죠.
저희 집 가족도 워낙 나물을 좋아 한답니다.
특히 취나물향을 좋아해서~~~
자주 밥상에 올려서 맛나게 먹는답니다.
윗 지방은 400그램을 한근으로 계산하더군요.
이곳 남쪽은~~~
600그램을 한근이라고 한답니다.
한근 600그램하고 꼭 토를 단답니다. ㅎㅎㅎ
자주 드시면 좀 넉넉히 마련해 두는것이 좋겠죠.
비내리는 오후 맛있는것 많이 하셔서
가족분들과 맛있는 저녁식사 하세요.
즐거운 시간보내시고 자주 자주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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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잘 도착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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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받았어요
